졸속으로 시작해야 한다

2026. 4. 4. 22:48insight

 

 

 

 

우리는 종종 전략, 방향성, KPI, 데이터 드리븐 같은 ‘정교한 절차’에 집착합니다. 미래에 대한 전략업무 특성은 "변한다." 는 사실입니다. 그걸 뻔히 알면서도 가성비, 변경 최소화, 빠른 목표 달성 같은 명분을 내세워 시간과 인력을 소모합니다. 그 과정이 합리적이면 다행인데, 50% 확률로 내부 갈등이 생기고, 시작조차 못할 ‘발목잡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슬램덩크 역시 마찬가지 였다고 하네요. 

 

 

 

슬램덩크 1권의 퀄리티는, 그냥 코믹스 수준입니다. 당시엔 작가도, 편집자도 히트를 예상치 못했답니다. 그리고 당신도, 나도, 전 세계 모든 독자들도 몰랐을겁니다. 송태섭이 주인공인 영화가 극장에 걸릴거라는걸.

 

 

 

내부 학습, 지금까지의 이력, 우리가 원하는것을 충분히 충분히 학습했다면. 그 학습결과에 100 은 아니어도 60점 이상 만족한다면, 한번 시작해보는것 어떨까요 ?. 잘못을 해야 반성을 하고 고칩니다. 이것을 승인해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 충주맨이 잘한것도 맞지만, 저는 충주맨의 헛짓을 독려해준 충주시장의 역할이 훨씬 크다고 느낍니다.

 

 

 

"존중한다. 해봐! 내가 책임질게. 파이팅이야. 믿어." 이 말 할 수 있는 C레벨의 위엄을 보여주세요. 졸속이 지완을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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