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
내 앱 출시기록 (006)
푸드서클 앱 제작을 외주주면서, 그 외주기간 동안, 놀지않았다. 내가 내 앱을 출시한 목적도, 그동안 브랜드마케팅을 해 온 사람으로써. 나 혼자 회사간판 + 기존 브랜드파워, 속칭 "명찰떼고" 어디까지 되는지, 나도 궁금해서다. 그리고 내 나이도 이제 독립 및 노후대책을 세워도 될것같고. 솔직히 요즘 젊은분들의 패기와 빠릇함에 치이기도 해서였다. 일단 스레드 를 또 했다. 고민없이 또 하나의 내 사업을 런칭(?)트라이 시작했다. 다행히 여러 sns 를 여태까지 손놓지 않은탓에 겁먹을 틈 없이 깔고 개설하고 한마디 던졌다. 베타고 라는 필명을 가졌다. beta 를 하자. betago. 홈페이지도 베타버전으로, 클로드와 넷리파이를 연결해 뚝딱 차려냈다. 클로드는 이미 결제중인 ai 였고, 넷리파이는 9달러 ..
-
내 앱 출시기록 (005)
내 앱 출시기록 004 에 밝힌대로, 내 앱 서비스명을 푸드서클로 정했다. 처음엔 음식성분 분석기 방향으로 했으나, 돌아보니 "음식사진촬영 ai 카메라" 로 방향 돌렷다. 음식성분 분석할려는 사람보단 음식 사진 찍는 사람이 더 많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왔다. 혼자 도배장판 하지 않는 성격이다. 제대로 된건 사람을 써야 한다는 생각 늘 한다. 내 시간은 그 때 다른것, 내가 더 잘 하는걸 하면 된다. 사람들은 요새 ai 혼자 배워서 무슨 대업을 뚝딱 딸깍 이룰듯 말하지만, .. 아니었다. 그거 배우는데도 하세월 이었다. 제작은 이미 제작사에 맞겼다. 그래서 위와 같은 결과물이 지금 나와있다. 현재 구글 마켓 오픈 대기 중 이다. 5일쯤 지나면 구글에서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다. 그동안, 음식사진을 내 ..
-
내 앱 출시기록 (004)
내 앱의 서비스명을 푸드서클로 정했다. 목업(베타) 수준까지는 내가 직접 제작 할 것이며. 그 후 퍼블리싱과 디자인 다듬기는 전문가를 섭외해 진행 할 계획이다. 목업제작을 직접 하는것은 ai 의 기능적도움이 매우 크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631432&ref=A [사사건건] 시원한 길로만…‘그늘로’ 개발 이유 알고보니■ 방송시간 : 8월 7일 (금) 16:00~17:00 KBS1 ■ 진행 : 김용준 기자 ■ 출연 : 신방실 / KBS 기상전문기...news.kbs.co.kr 좋은 서비스가 될지 아닐지는 두고봐야 아는것인데. 최근 "그늘로" 가 애플 1위 앱에 등재됐다. 바이브코딩 바닥에 큰 뉴스다. 그러나 그 앱 역시 세상에 다 있는 자..
-
내 앱 출시기록 (003)
https://www.kibo.or.kr/portal/social-venture-league 모두의 창업 소셜벤처리그 신청 | 기보 ONE 플랫폼부산광역시 남구 문현금융로 33 대표전화 1544-1120 (평일 09시 ~ 18시)www.kibo.or.kr 기술보증기금 kibo 소셜벤처리그에 접수해봤다. 지원금이 200만원, 500만원 나온다고 하고. 우승권에 들어야 1억정도 나오는듯 하다. 1등이 목표는 아니지만 얼마나 내 아이디어가 외부에서 평가받을지 궁금하다. 어떤걸 어떻게 할거고, 왜 할거고, 이거 하면 뭐가 좋은지 서술하는 한글파일을 다운받아, pdf 로 업로드하면 끝이다. 절차는 (아직) 간단해서 좋았다. 모바일 첫 인트로화면을 이렇게 만들었다. 들어가면 지금은 이정도 상황이다. 사진하나 ..
-
내 앱 출시기록 (002)
푸드서클로 내 앱을 출시해보기로 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가공식품 혹은 식당에서의 조리-반조리 식품을 사먹을때. 이거 뭘로 만들어진 음식인가 ? 를 한눈에 보여주는 앱이다. 이미 유사한 여러 어플이 있다. 음식을 사진으로 분석하는 앱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게 yuka 라고 한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여러 앱들이 족히 50개는 넘는듯 하다. 문제 혹은 단점이 보인다. 내 신체정보 (성별, 나이, 키, 몸무게) 뿐 아니라 이 앱을 어디서 듣고 설치하는지, 내 목표가 뭔지, 알러지성분은 있는지, 왜 장시간 앱에 접속하지 않았는지 등 .... 내 기준에 쓸데없는(?)걸 너무 물어보고. 나중엔 유료결제를 요구한다. 나는 그냥, 내가 사진을 찍으면 이게 뭘로 만들어졌음. 끝. 그랫으면 좋겠는데 뭐가 ..
-
내 앱 출시기록 (001)
마케팅이나 브랜딩이나 .. 서비스 혹은 제품을 시장에 내놓았을때. 많이 팔려는것이 목표(goal) 이다. 그 목표를 빨리 달성하고 싶고, 비용은 지출은 덜 하고 싶고, 그러면서 더 많이 팔고 싶어서 마케팅이나 브랜딩을 하는것이고. 여러 전략을 짜고 실행한다. SWOT 도 분석하고 USP 도 설정하고, 디자인도 입히고 카피라이팅도 하고, 가격도 바꿔보고 제품도 바꿔보고 로고도 포장도 바꿔보고, 타겟을 다시 정해보기도 하고 .. 즉 팔아볼려고 - 팔아서 돈 벌려고 브랜드마케팅을 한다. 마케팅은 Market 과 Ing 이다. 내가 2010년에 쓴 책에도, 나는 마케팅을 이렇게 정의했고. 15년이 지난 지금 돌아봐도 이 논리는 변하지 않았으며, 변할것도 없다. 즉, 시장에 던져봐야 어쩔지 안다. 예측이야 얼마..
-
기발하다, 기발자
누구나 앱을 만들어 출시할 수 있는 세상. 그리고 브랜드마케팅. 브랜드디렉팅 쪽 업무자는, ai 가 어디까지 개발되었고, 무엇까지 할 수 있으며, 앱 개발을 목적으로 그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득할 기회라 여기면, 앱 출시는 한번 해보면 좋다는 생각이 든다. 바야흐로 바이브코딩 의 시대다. "기발자" 라는 단어가 있다. 기획과 개발을 동시에 한다는 뜻. 나는 이 "기발자"라는 말이, 그동안 쉬쉬 했던 컨설턴트와 기획자의 허 를 찌르는 느낌을 받았다. 위대한 컨설턴트도 있으나, 보통 '컨설턴트' 라 하면, "안해본 사람들의 그럴싸한 논리" 쪽이 가까웠기에. 기발자 가 시대적으로 등장한듯 하다. 덕분에 개발자의 취업은 힘들어졌고. 코딩학원은 살길을 찾아야 할 것이며. 풍선효과로 "기획자" (개발역량은 a..
-
ai 를 외면하기란
쳇 GPT 의 가격을 80% 인하한다는 소식. 이쯤되면 AI 를 안 쓰는것이 더 이상한 세상. 내가 아는 낙하산 임원 (아빠가 사장) 은, 18년차 기획자에게 "쳇지피티좀 쓰지마요 다 티나" 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지금이라도 부끄러운줄 알고 이불킥 하면 다행이나, 그 아빠의 정신교육으로 그럴일도 없을 집안이라 다행(?) 바나나우유에, 바나나가 실제 얼마나 들었는지 난 궁금하다. 진짜 바나나가 들어있기는 한가 ? 들어있다면 얼마나 들어있나 ?. 그래서 AI 에 물어봤는데. 0.1ML 도 안 들어있다고 한다 ... 근데 이것만 이럴까 ?. 무수히 많은 콘셉식품 콘셉제품이 다 이런식 아닐까 ? 번거롭게 하나하나 AI 에 물어봐야하나 ? 라는 아이디어. 떠오른지는 좀 되었는데. 비슷한 서비스 찾아보니. ..
-
앱 개발을, 해보자 (?!)
최근 AI 의 영향으로, 누구나 앱 서비스를 기획, 출시 할 수 있는 세상이라 한다. "딸깍" 한번으로 한달에 수억 번다는 썰이 여기저기 들린다. 과연 "딸깍" 이 맞는지도 궁금하고, 월 수억은 커녕, 10원도 못 버는건 아닌지 궁금하다. 음식사진을 찍으면 칼로리를 보여주는 "칼 AI" 는 미국 10대 고등학생이, AI 로 앱을 만들었다. 칼 AI 월 구독료 2.49$(약 3,600원). 연간 이용권 29.99$(약 4만4천원)에 파는 유료 서비스다. 그렇게 연매출 245억원 이다. 직원 수는 30명에 불과해 직원 1인당 연매출은 8억2천만원 이다. 좋다. https://www.calai.app/ Cal AI" Hussein Farhat If you're tracking your calories and..
-
목적을 알고 내 시간을 쓰면
목적은 대부분 돈 이다. ai 에 물어봐도, 각각의 스토리와 세계관, 설명방식이 달라도 .. 결론은 이 행사를 통해, 이 콘텐츠를 통해, 행사와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본인이 돈을 벌려고 하는 행동들이다. "나는 시간들여, 돈들여 만들고 편집해 업로드 했으나, 가만 앉아있는, 이름모를 생판 초면의 너에게 .. 내 값비싼 노하우를 알려주고, 네가 돈을 벌게 해주겠다." 고 말하는것은 코미디다. 근데 그 코미디를 믿는건 더 코미디다.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CU3K7PcrWHEJVSOnqCvEnJOd06IGXHU (광고)🚨[세미나 D-2] AI, 진짜 잘 쓰고 계세요?▶ AI 시대, 나만의 차별점 찾는 방법 궁금하다면?stibee.com 이 세미나의 ..
-
먹고바르는것의 올바름 ?
각 기업은 이 사실을 계속 막는데 인력, 비용, 시간, 노력을 쏟는다. 참 씁쓸하지만 명명백백 현실이다. 시판중인 바나나우유. 1,800원이고 용량은 240ml. 바나나농축과즙이 0.315% 들어있다. 결론적으로, 0.756ml 가 들어있다. 1ml 도 정말 극-극소량 인데, 그 극소량도 안들어있다. 실수로 우연히 빠트려 넣어도 이보다 적게 넣는건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함량이다. 그런데 이 제품의 이름은 바나나맛우유. 바나나껍질 색으로 우유빛을 가공했다. 바나나 향은 합성향료와 천연향료를 넣었다. 더페이스샵 에서 출시한 망고시드. 160ml 용량에 성분은 다음과 같다. 정제수,다이프로필렌글라이콜,글리세린,1,2-헥산다이올,헥실데실에틸헥사노에이트,펜타에리스리틸테트라,에틸헥사노에이트,변성알코올,세라마이드..
-
사내 교육 자료 (브랜드와 마케팅)
일단 손자병법은 읽고, 이 글을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최근, 한 기업에서 미팅요청을 주셨습니다. 아시는분 소개로 한다리 건너 마케팅기획과 디자인외주의 관계를 주제로 대화 나눠보자고 하셨습니다. 마곡 사무실이 아닌, 9호선 염창역 부근 투썸에서 만나자 하여 나갔습니다. 저는 염창역이란 역에 난생 처음 내려봤고, 당연히 투썸도 초행길 입니다만, 제가 5분 일찍, 그리고 그분은 5분 늦게 오셨습니다. 자리를 잡고자 제가 커피를 샀습니다. 그리고 예상된 주제는 꺼내지 않으셨고, 스카우트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스카우트 좋습니다. 네 저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 친절함 없는 이 방식은 아닙니다. 저는 그 스카우트에 응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단번에 들었습니다. 그분은 정돈된 말씀을 빠르게..
brand
-
낫소, 안타깝소
낫소 라는 브랜드, 많이 들어봤고, 스포츠 전 분야에서 그리고 생필품에도 보이는 브랜드. 축구 족구 테니스 등 동호인 체육활동에도 후원하면서 다가가는 브랜드. 하지만 낫소의 브랜드가치는 높지 않다. 나이키 리복 아디다스 푸마 .. 같은 브랜드들 사이에서 낫소의 자리는 좁고 없다. 낫소(NASSAU)는 한국의 어원 "낫다"에서 유래된 이름. 영어로는 better 쯤 되겠다. 이 사실도 아무도 모를듯하다. 1971년 세방물산 에서 출발, 1978년에 낫소 런칭. 본사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다. 낫소. 한국브랜드다. 지금은 던롭이 하고있는, 호주오픈 공식 지정구가 1988년도엔 낫소 였다. 1988년도 호주오픈 우승자는 그 유명한 스테피 그라프다. 독일 테니스 선수이자, 지금으로 치면 남자로는 조코비치 급...
-
기획자의 데이터, 미래를 예측한 .. 다 ?
저는 테니스를 22년부터 4년차 치고있습니다. 테니스용품은 윌슨 요넥스 헤드 바볼랏 - 조금 더 가면 프린스, 테크니화이버, 뵐클 까지의 브랜드가 독식하고, 의류는 나이키 아디다스 라코스테 정도가 독식합니다. 세계적인 선수는 모두 위 브랜드의 라켓과 용품, 의류를 스폰받고 씁니다. 아주 단단한 상위브랜드 입니다. 독식의 철옹성 사이에도, 좁은 틈에 도전하는 여러 브랜드가 있는데, 국내 유튜버가 만든 테니스스트링 네버폴트 가 있습니다. 유튜버 용뱅테니스가 런칭한 스트링 입니다. 테니스 4년차라 합니다. 저도 4년차인데, 누구는 스트링사업을 시작했고 유튜브로 영상을 찍어 올렸고, 채널을 운영합니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동등히 있습니다. 누가 찾고 선택하느냐 추진하느냐의 차이로 사람의 직업과 돈벌이, 미..
-
고객의 매력은 무관심
브랜딩, 마케팅의 업무는 주 타겟의 범위와 가지수를 최대한 넓게 확보 하고, 그들 눈에 "좋게" 들고, "심판과 선택의 시간"에 이르면, 우리가 선택될 품질과 빈도를 높이는 일이다. 이 순서다. 짧은 찰나에도 우리 회사를 잘 보이고 싶어 로고도 예쁘게, 복장도 단정하게, 이런저런 온-오프라인 행사도 참여하고, 기획하고, 팝업도 하고, 네트워크도 한다. 고객 대부분은 우리 회사의 이름과 서비스를 잘 모른다. 알더라도 언뜻 들어본 정도이다. "아에 모른다"로 디폴트 해도 무방하다. 대기업의 신사업도 마찬가지다. 그것을 간과하고, 갑자기 뜬금없이 "우리가 이걸 내놓았어요. 멋지죠?." 식 마케팅을 펼치면. 시간과 돈과 인력 모두를 낭비하게 된다. (그것을 기획한 사람은 이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있기때문에)..
-
발빠른 나이키. 이런다고 매출이 늘어 ?
이번 북중미 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스타는 카보베르데 라는 생소한 나라의 골키퍼, 보지냐 라는 40살 축구선수다. 그리고 나이키와 오프화이트 콜라보제품의 모델로 쓰였다. 지금 2026년7월3일 아르헨티나와 카보베르데 경기가 있었던 날이고, 위 이미지는 2026년7월4일 내가 모니터링 했다. 이런 마케팅비용을 쓴 나이키는, 이렇게 한다고 (오프화이트와 콜라보를 하고, 축구선수 모델을 기용하고, 매체 태워서 내보내는) / 저 축구화가 더 팔린다는 근거, 논리가 있어서 진행했을까 ? 매출개선 성과를 수치로 명확히 설명, 가능한건가 ? 마케팅, 브랜딩은 다 감성의 결과를 내어야 하고, 소비자가 "무지성으로 내 물건을 더 좋게 느끼게" 만드는 것 인데. 정작 마케팅, 브랜딩업무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데..
-
디자인기업과 IF 디자인
약 4년만에 다시 진행된다는, iF Korea Gathering 2026 행사. 내가 2024-2025년, 모 디자인기업 재직 당시. IF 코리아와 미팅하여, 디자인기업의 면면을 외부에 알리고도 싶고, 국내 디자인기업이 IF 에 출품도 수상도 한 이력이 없었던것을 개선해보고자 했던 프로그램이. 2026년에 진행된다. 전채리 (CFC 대표), 이도의 (BRENDEN 대표), 강원규 (KIA 기아넥스트디자인내장실 상무) 3인의 세션과 우베 크레머링 IF 디자인 CEO 가 오프닝스피치를 한다. 부럽다. 이 행사를 기획하는것도 참여하는것도 뭐라도 한 것 자체가.
-
티몬, 전예지
티몬. 작년 미정산사태로 많이 시끄러웠던 소셜커머스 입니다. 한때 문화 스포츠 분야의 티켓도 공동구매식으로 기획해 판매했고, 기성제품 할인도 높았던 플렛폼 이었는데, 2025년 6월 쯤. 오아시스가 티몬의 3천만 회원에 매력을 느꼈는지, 티몬을 인수했습니다. 속칭, 잘나가던 티몬에서의 여정을 마친, 전예지pd 를 만났습니다. Career ▶티몬에서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관심과 지지를 받고, 결제를 이끌어내는것이 제 콘텐츠의 목적입니다. 목적에 맞는 콘텐츠를 결정, 소비자가 멈춰서는 지점을 설계하고, 그 경험값으로 업무 하고 있습니다. Chance ▶유튜브 인스타 틱톡 등 .. 자극적 도파민홍수 사이에서, 왜 내 콘텐츠를 봐야하는지 ? 고민하면 됩니다. 일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는데, 오며가며 "반대..
-
벤슨 아이스크림을 아시나요 ?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다이어트에 안좋은데, 이상하게도 생각만큼 살이 찌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원가가 낮고 몸에 좋을것도 없는데, 냉동유통을 해야하는 특성상 가격만 비싼. 유통과 브랜드가 가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마법(?)같은 제품이기도 해서다. 최근, 벤슨 이라는 아이스크림을 맛봤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 에서 2025년 5월 런칭한 브랜드라 한다. 찾아보니 한화의 게시물에도 벤슨 아이스크림이 소개된다.https://www.hanwha.co.kr/newsroom/media_center/news/article.do?seq=15719 아이스크림은 포천에서 만든다고 한다. 포천 생산센터는 약1000평 부지에 4층 규모로 원유 가공부터 살균·숙성·플레이버링·프리징·충진·포장까..
-
분홍색 아디다스
아디다스가 분홍색바탕에, 네이비색 글자를 들고 광고하기 시작했다. 스포츠브랜드에 이례적인 색상이며, 아디다스의 역사적으로,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서 찾아볼 수 없는 어색한 조합이다. 선수들의 축구화가, 핑크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멕시코선수 남아공선수 골키퍼 모두. 아디다스가 이렇게 자신의 브랜드컬러 캠페인을 펼쳐, 몇 켤레의 축구화가 다음날 더 팔렸는지 데이터로 추산 하고 있을까 ? 아니다. 이것은 브랜드마케팅의 감성적 역할이다. 데이터마이닝 숫자로 설명하는것 다 좋지만, 감성의 역할이 명명백백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