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매력은 무관심
2026. 7. 10. 22:35ㆍbrand
브랜딩, 마케팅의 업무는 주 타겟의 범위와 가지수를 최대한 넓게 확보 하고, 그들 눈에 "좋게" 들고, "심판과 선택의 시간"에 이르면, 우리가 선택될 품질과 빈도를 높이는 일이다. 이 순서다. 짧은 찰나에도 우리 회사를 잘 보이고 싶어 로고도 예쁘게, 복장도 단정하게, 이런저런 온-오프라인 행사도 참여하고, 기획하고, 팝업도 하고, 네트워크도 한다.

고객 대부분은 우리 회사의 이름과 서비스를 잘 모른다. 알더라도 언뜻 들어본 정도이다. "아에 모른다"로 디폴트 해도 무방하다. 대기업의 신사업도 마찬가지다.
그것을 간과하고, 갑자기 뜬금없이 "우리가 이걸 내놓았어요. 멋지죠?." 식 마케팅을 펼치면. 시간과 돈과 인력 모두를 낭비하게 된다. (그것을 기획한 사람은 이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있기때문에) 고객은 "우리가 이걸 내놓았어요." 라 하면, "그 우리"가 무엇인지 부터 모른다. 나도 당신이 식품회사 인지, 시멘트 회사인지 모른다.

회사의 이름, 회사의 주요 서비스와 제품. 이 2가지만 딱 짧고 간결하게 설명하거나. 그 시장의 선구자와의 직관적 비교와 장점을 나열할 준비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객은 바쁘고 시간이 없으며, 무관심 하다.

말이 길거나, 응 이게 무슨이야기지 ? 싶으면. 꽝이다. 고객도 당신만큼 바쁘고, 쉬고싶다. 고객의 매력은 무관심이다. 그걸 가져오는것이 우리의 일 이다.
'bra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발빠른 나이키. 이런다고 매출이 늘어 ? (0) | 2026.07.05 |
|---|---|
| 디자인기업과 IF 디자인 (0) | 2026.07.03 |
| 티몬, 전예지 (0) | 2026.06.30 |
| 벤슨 아이스크림을 아시나요 ? (1) | 2026.06.26 |
| 분홍색 아디다스 (0) | 2026.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