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가구 퍼시스, 퍼플식스

2026. 6. 5. 04:02brand

인테리어 산업은 크게 3가지. 업무용(사무실), 상업용(상가, 호텔 등), 주거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 사무실공사 비중이 국내 인테리어업계 매출의 50%, 많게는 70~80%를 차지합니다. 그래서, 사무가구 브랜드인 퍼시스가 2024년11월. 인테리어사업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 이름이 #퍼플식스 입니다.

 

 

공유오피스 사업자인 페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도 하이픈디자인, 오피스B 라는 이름으로 각각 인테리어회사를 하나씩 차렸습니다. 즉 인테리어는 돈이 되는것이고, 할 수 있다면 (기존 사업과 연계성이 있다면) 덤벼들 명분또한 충분합니다.

 

 

#퍼시스 는, 공유오피스 사업자보다 한 수 위에 있었습니다. 이미 가구를 만들고 있었으니, 사무실 쪼개 임대임차 하던 사업군보다 인테리어에 더 가까이 있었고, 나름대로 업무공간에 대한 이해가 깊음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표현 해 왔습니다. 퍼플식스의 런칭은 매우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러나

 

 



퍼시스의 로고가 새로 바뀐걸,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바뀐지 5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모회사인 퍼시스부터 브랜딩에 아직 뿌리를 못 내린 상황으로 보입니다. 퍼플식스 또한 만2년이 되어가는데, 아직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없습니다. 우리가 데스커가 아닌 퍼시스의 사무가구를 선택할 이유. 그리고 퍼플식스가 업무공간에 대해 무엇이 더 전문적이고 탁월하고, 공사기간이나 견적에서 월등할 수 있는지. 직선적으로 설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퍼시스, 퍼플식스, 리얼미, 플로우파인더 ... 하고픈말은 많은데, 그래서 어쩌자는것 인지, 김치된장제육순두부순대전골 식 메뉴가 된듯 합니다.

 



지금 시장의 눈으로 보면, 퍼시스 혹은 퍼플식스가 일은 열심히 하는데, 내부에서 의논, 토론은 심각하게 많이 하는것 같은데. 좋은 의견이 밖에 나올 수 있는 환경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퍼시스의 이러한 행보를 응원합니다. 콘텐츠 예쁘게 안만들어도 되니까, 지구력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