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7. 13. 15:50ㆍbrand
저는 테니스를 22년부터 4년차 치고있습니다. 테니스용품은 윌슨 요넥스 헤드 바볼랏 - 조금 더 가면 프린스, 테크니화이버, 뵐클 까지의 브랜드가 독식하고, 의류는 나이키 아디다스 라코스테 정도가 독식합니다. 세계적인 선수는 모두 위 브랜드의 라켓과 용품, 의류를 스폰받고 씁니다. 아주 단단한 상위브랜드 입니다.

독식의 철옹성 사이에도, 좁은 틈에 도전하는 여러 브랜드가 있는데, 국내 유튜버가 만든 테니스스트링 네버폴트 가 있습니다.


유튜버 용뱅테니스가 런칭한 스트링 입니다. 테니스 4년차라 합니다. 저도 4년차인데, 누구는 스트링사업을 시작했고 유튜브로 영상을 찍어 올렸고, 채널을 운영합니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동등히 있습니다. 누가 찾고 선택하느냐 추진하느냐의 차이로 사람의 직업과 돈벌이, 미래가 걸립니다.

한 유튜버가, 본인의 영상에 아무 댓글이나 달아보라 했고, 그 댓글을 가사로 쓴 노래. 그거아세요 는, 99만 유튜버 과나 가 작곡한 노래입니다. 카리나가 불러 더 유명 해 졌습니다.
이들의 시작은 유튜버. 그리고 본인 좋아하는걸 찾아 사업을 합니다. 저는 이 방식이 너무 맘에 듭니다. 좋아하는걸 하고, 그걸 잘 하면 됩니다. 장사가 좀 안되고 사업이 부진해도 버틸 수 있습니다. 질렀습니다. 출발 했습니다.

그 초기에, 이들이 이 사업을 하자, 카리나가 내 노래를 부르게 하자, 계획하고 기획하고 방향성 잡고 .. 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하다보니 생각나고, 하다보니 보였던 방식 이었습니다. 마케팅이나 브랜딩을 업무로 삼을때 최고의 명언은

시장을 감히 어디까지 읽어서, 어디까지 예측하고 시작버튼을 누를건가요. 방향성 고민만 하다 + 기획만 하다 시간이 사라집니다. 돈도 사라집니다. 추진력도 사라집니다. 분위기도 다운 됩니다. 이것들이 사라지면, 사실상 "근데 브랜드마케팅 꼭 해야해?" 의 질문마저 나옵니다. 이 불행의 굴레를 저는 많이 봤습니다. 신나게 할 수 있는 누군가에게 버튼을 누르게 해 줘야합니다.
이 말은 다수의 브랜드디렉터와 마케터가 싫어하기도, 좋아하기도 합니다. 체감은 싫어하는쪽이 더 많은듯 합니다. 좋든 싫든, 무엇을 선택하든, 그 선택은 차이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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