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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마케팅의 교육영상 자료
일단 손자병법은 읽고, 이 글을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최근, 한 기업에서 미팅요청을 주셨습니다. 아시는분 소개로 한다리 건너 마케팅기획과 디자인외주의 관계를 주제로 대화 나눠보자고 하셨습니다. 마곡 사무실이 아닌, 9호선 염창역 부근 투썸에서 만나자 하여 나갔습니다. 저는 염창역이란 역에 난생 처음 내려봤고, 당연히 투썸도 초행길 입니다만, 제가 5분 일찍, 그리고 그분은 5분 늦게 오셨습니다. 제가 커피를 샀습니다. 그리고 예상된 주제는 꺼내지 않으셨고, 스카우트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스카우트 좋습니다. 네 저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 친절함 없는 이 방식은 아닙니다. 저는 그 스카우트에 응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단번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유사한 일로 아픔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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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매력은 무관심
브랜딩, 마케팅의 업무는 주 타겟의 범위와 가지수를 최대한 넓게 확보 하고, 그들 눈에 "좋게" 들고, "심판과 선택의 시간"에 이르면, 우리가 선택될 품질과 빈도를 높이는 일이다. 이 순서다. 짧은 찰나에도 우리 회사를 잘 보이고 싶어 로고도 예쁘게, 복장도 단정하게, 이런저런 온-오프라인 행사도 참여하고, 기획하고, 팝업도 하고, 네트워크도 한다. 고객 대부분은 우리 회사의 이름과 서비스를 잘 모른다. 알더라도 언뜻 들어본 정도이다. "아에 모른다"로 디폴트 해도 무방하다. 대기업의 신사업도 마찬가지다. 그것을 간과하고, 갑자기 뜬금없이 "우리가 이걸 내놓았어요. 멋지죠?." 식 마케팅을 펼치면. 시간과 돈과 인력 모두를 낭비하게 된다. (그것을 기획한 사람은 이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있기때문에)..
2026.07.10 -
기본, 호환성, 범용성
내가 좋아하는 단어. 기본, 호환성, 범용성. 이 셋을 갖추면, 이 셋 없는 상대방을 충분히 요리하면서 편하게 살 수 있다. 예를들어 노트북이 c잭을 쓰느냐 마느냐는, 큰 차이를 가진다. 노트북이 가져야할 활동범위를 늘린다. 누구나 스마트폰이 있다. 그래서 기본 호환성 범용성에 c잭을 쓰는건 당연하지만, c잭을 받아들이지 못한 노트북이 그 전엔 참 많았다. 기본, 호환성, 범용성. 3가지를 두루 갖춘 사람과 브랜드는, 우리 가까이 "일본"이 있다. 일본은 기본에 충실하고 널리 호환되며, 범용적으로 사용할것을 정밀히 친절히 잘 만든다. 잘 만들것 같은 이미지를 이미 축적했다. 예를들면 미즈노는 스포츠 브랜드다. 하지만 made in japan 을 박스 전면에 박았다. 나 일본산이야. 이 한 마디에..
2026.07.08 -
씨삼공의 로고를 만들다
구글에 검색해서, 제미나이에 만들어달라고 했다. 우측하단, 스튜디오 신트론(?) 의 모양이 맘에들었다. 그걸 제미나이에 요청. 누가 로고를 이렇게 대충대충 만드는가 ? 싶다. 일 너무 쉽게해서 미안할 정도. 이걸 파비콘으로도 쓰고, 여러모로 써봐야겠다. 맘에든다.
2026.07.06 -
브랜드기획은 예능
약 20년전, 나는 넷물고기 라는 필명으로 해외(구글)콘텐츠를 한국에 번안-업로드 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지금의 삼성글로벌리서치, 당시 SERI) 에서 내 콘텐츠를 연재해갔다. 2017년 쯤엔, 네이버에 없으면 없는거였다. 한국인은 구글을 쓰지 않았다. 그러다 아이폰의 등장 이, 구글이 급성장하여 반띵을 점유했다. 별것 아니지만, 내 콘텐츠는 이러한 네이버의 독점 덕분에, 신선하고 괜찮게 평가받았다. 다수의 기업 네트워크를 얻었고, 광고대행사가 범람하는 가운데, 광고기획 마케팅기획 브랜드기획 브랜드마케팅 포지션으로 15년 이상 사업을 했다. 기세를 몰아 2010년에 책을 한권 냈고, 책도 적당히 팔렸다. 대기업 산하 광고회사들 (제일기획, TBWA, 대홍, 이노션 등) 과 경쟁도 하고, 많이 졌지..
2026.07.06 -
발빠른 나이키. 이런다고 매출이 늘어 ?
이번 북중미 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스타는 카보베르데 라는 생소한 나라의 골키퍼, 보지냐 라는 40살 축구선수다. 그리고 나이키와 오프화이트 콜라보제품의 모델로 쓰였다. 지금 2026년7월3일 아르헨티나와 카보베르데 경기가 있었던 날이고, 위 이미지는 2026년7월4일 내가 모니터링 했다. 이런 마케팅비용을 쓴 나이키는, 이렇게 한다고 (오프화이트와 콜라보를 하고, 축구선수 모델을 기용하고, 매체 태워서 내보내는) / 저 축구화가 더 팔린다는 근거, 논리가 있어서 진행했을까 ? 매출개선 성과를 수치로 명확히 설명, 가능한건가 ? 마케팅, 브랜딩은 다 감성의 결과를 내어야 하고, 소비자가 "무지성으로 내 물건을 더 좋게 느끼게" 만드는 것 인데. 정작 마케팅, 브랜딩업무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데..
202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