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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분석가들 다 얼어죽었다
JTBC 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중계권을 1,900억에 사서, KBS 에 140억에 되팔았다. KBS 의 시청률이 더 높게 나왔고, KBS 는 JTBC 보다 더 비싼, 모든 광고를 다 팔아치웠다. KBS 보다, 13.5배나 더 비싼값을 치룬 JTBC 가 아무런 계산도 하지 않았던 것이고, KBS 의 계산이 더 철저하고 좋고 잘 된 계산이었을까 ? JTBC 가 바보인가 ? 물론 배우고 기록, 기억, 시사하는바가 있는 헛된비용의 참사인것은 맞다. 하지만 이 사례는 사례일 뿐. 아무런 사례도 남기지 못하고 책상에서만 머물지않은 JTBC 에게 박수를 보낸다. 실패를 했다면 그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 다만 이 실패가 결과적으로 좀 크다. 논리적인 과정으로는 괜찮았을지 몰라도. 주권에도 감수성이 있다고..
2026.06.14 -
분홍색 아디다스
아디다스가 분홍색바탕에, 네이비색 글자를 들고 광고하기 시작했다. 스포츠브랜드에 이례적인 색상이며, 아디다스의 역사적으로,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서 찾아볼 수 없는 어색한 조합이다. 선수들의 축구화가, 핑크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멕시코선수 남아공선수 골키퍼 모두. 아디다스가 이렇게 자신의 브랜드컬러 캠페인을 펼쳐, 몇 켤레의 축구화가 다음날 더 팔렸는지 데이터로 추산 하고 있을까 ? 아니다. 이것은 브랜드마케팅의 감성적 역할이다. 데이터마이닝 숫자로 설명하는것 다 좋지만, 감성의 역할이 명명백백히 있다.
2026.06.13 -
투썸플레이스, 로고바뀐것
투썸플레이스의 로고가, 바뀐지 좀 되었는데. 처음보는 오브제가 있습니다. 기존 로고와 최근 바뀐 로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5년에,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투썸 2.0 입니다. 아래 쑴 혹은 쭘 처럼 생긴 로고나, 용과 혹은 두리안 처럼 생긴 로고는 처음 봅니다. 브랜드의 로고를 교체할때, 혹시 디자이너와 일부 결정권자의 의견만 수용한것 아닌지 싶습니다. 투썸은 프리미엄 디저트시장을 표방합니다. 그 방향에 맞는 로고를 찾아야 합니다. 사례를 하나 가져와 봅니다. (좌)기존버전, (중)바꾼버전, (우)다시 기존버전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지금 보면 "있을 수 있는" 수준의 브랜드로고 변형입니다. 그 디자인작업에 한화 5억3천만원이 쓰였으나, 트로피카나의 제품철학이 반영되지 못하는것 같은..
2026.06.11 -
TVCF 를 Ai 로 만든 월드콘
내일, 2026월드컵 한국 vs 체코전이 있습니다. 어느덧 월드컵이네요. 열기는 좀 미지근한 감이 있는데, 제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싶습니다. 낮에 점심을 먹다 tvcf 를 Ai 로 만든 월드콘 광고를 봤습니다. https://youtu.be/SgaTVin3jzI?si=-xNAmAONEi06dBK9 손흥민 이라는 대형 모델을 기용했고, 월드콘 자체가 오래된 제품과 브랜드인데. Ai 도입은 신선하네요. 퀄리티도 나쁘지않고. 즉 이 광고영상 제작에 비용을 많이 절감했을듯 합니다. 앞으로 Ai 의 사용은 TVCF 에서 더 많이 보여질것 같습니다. 퀄리티도 지금보다 더 개선되겠습니다. 아래는 2년전 LG유플러스의 Ai 활용 광고영상인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https://youtu.be/TwY-2-ioT9s?..
2026.06.11 -
미리, 먼저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https://youtube.com/shorts/ZZzIh2XoDyk?si=Iy5NVmL7J_ihM_KM 세상 살다보면, "물어보면 가르쳐줌" 식 대응을 정말 많이 겪습니다. 안물어보면 안 가르쳐 주거나, 절차가 한참 진행된 다음, 딱 그때 되면 알려주는식 입니다. 위 두 대화가, 오늘. 6월8일. 단 하루만에 있었던 일 입니다. 물어보니 알려줍니다. 둘 다 비용문제인데 . . . 일단 서류주세요, 일단 오세요 부터이고. 절차에 대해서는, 특히 비용에 대해서까지 물어보니 알려주는건 심했습니다. 파는사람은, 사는 사람보다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더 잘 압니다. 그래서 소비자에게 먼저, 잘, 이해하기 쉽게, 간결하게 설명을 잘 해줘야 합니다. 너무 당연한 소리인데, 이 당연함을 만나면, "똘똘하다"..
2026.06.08 -
브랜드콘26
브랜드콘 행사가 7월말,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브랜드 관련 여러 행사가 있으나, 행사이름에 "브랜드" 3글자가 붙은 유일한 행사이고, 참가신청서 쓰는 정보입력 과정에 "왜 이 행사에 오는지" 물어보는 형식이 좋았습니다. 브랜드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뭘 고민하는지 알고 있는 제스쳐가 맘에 듭니다. 브랜드콘 행사는 아임웹 에서 주관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아임웹으로 홈페이지 제작을 다수 해봤던 저희 입장에서는, 많이 반가운 행사입니다. 브랜드를 가지려는, 키우려는 많은 사람들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 해 봅니다. 사실, 이 행사는 유료로 진행해오던 롱블랙 컨퍼런스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https://longblack.co/conference/the-meaning-behind 롱블랙 컨퍼런스 ..
202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