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46)
-
글꼴(서체)와 브랜드
이 브랜드들은, 하나의 글꼴을 씁니다. 헬베티카 체 입니다. 1957년 스위스에서 만들어진, 70년 전 제작된 글꼴을, 최근들어 여러 브랜드가 차용하고 있습니다. 위 언급된 여러 브랜드 중, 과거의 로고가 먼저 떠오르기도 했고, 셍로랑의 서체는 개인적으로 구버전이 더 미학적이었는데도 헬베티카로 바뀐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헬베티카는 우리가 쓰는 프로그램엔 거의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헬베티카와 비슷한 arial 을 내놓았고, 문서나 그림, 특히 포토샵을 쓰는 대부분의 사람은 arial 을 씁니다. 저 역시 arial 로 영어표기 대부분을 합니다. 그리고 noto sans 가 그 뒤를 잇습니다. 포토샵으로 arial 을 쓰면,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지면 글꼴을 arial 로 대체 되었습니다. 글꼴..
2026.05.01 -
인터넷신문, ND소프트
엔디소프트 라는, 온라인(인터넷)언론사플렛폼이 있습니다. NC 아니고 ND 입니다. 지면은 없고 온라인으로 뉴스를 송출하는 언론사는 국내에 1만개가 넘습니다. 그 중 3,500개가 하나의 플렛폼을 씁니다. 엔디소프트 입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언론사의 능력보다는 해당업체 대표님의 인프라, 네트워크 기반 사업체로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네이버에 송출되는 언론사는 이 중 극히 일부 입니다. 같은 뉴스가 상당히 많은 매체에 올라가는것도, 이렇게 과도한 언론사출점 때문 입니다. 우리가 보는 언론사는 대부분 네이버에 노출된 언론사 이겠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에 나오지 않는 수천개의 언론사는 거의 대부분, 오리지널콘텐츠를 기획하지 않거나, 가끔 해당 언론사의 타겟팅된 소재가 블로그에 글 쓰듯 올라오는 정도..
2026.05.01 -
메가커피의 떡볶이, 김치볶음밥
옳고 그름의 경계가 불분명한 상황에 있습니다. 메가커피 김치볶음밥은 .. 해외에도 비슷한 사례도 있겠고, 이미 몇몇 술집, 커피숍들은 김치볶음밥이 제일 잘나가기도 합니다. 메가커피가 김치볶음밥을 판다고 해서 잘못될건 없습니다. 양념 컵치킨은 출시 후 1개월간, 약 35만개 팔았습니다. 덧붙여 다행인것은 이 기회를 컴포즈커피가 어떻게 대응할 지 모르고, 컴포즈커피 또한 김치볶음밥 치즈볶음밥 에 이어, 이제 갈비탕도 출시할것 같은 기세입니다. 메가커피 입장에선 이게 제일 신나는 일 이겠습니다. 컴포즈커피는, 좋은 시기를 알아보는것에 투자했으면 합니다. 아무리 좋은 전략이라도 2016년에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사모으자는 계획은 2016년 이어야 가능 하기에, "시기의 중요성" 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26.04.22 -
ai 때문에 증명사진을 안찍는다
ai 를 더 많이 배우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영상도 만들고 보고서도 만들어내는 세상이니까요. 저 개인적으로,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한것은 증명사진 이었습니다. 이력서 보낼곳이 있었는데 잘 해 주네요. 제미나이로 아래와 같이 만들어봤습니다. 운동 끝나고 씻기도 전에 한장 대충 찍어서 제미나이에 요청 얻은사진 최근, 제 지인 2명이나 노무사, 변호사를 쓰지않고 개인이 대응해서 이겼습니다. 모두 제미나이를 통해 대응하고, 서식만들어 응대했습니다. 노무사 선임비 200, 변호사 선임비 최소 400 정도를 아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직접 겪으며, 책 몇권 읽어낸것 그 이상의 지식을 습득함이 가장 큰 결실이라고 봅니다. 추성훈의 굽네치킨 포스터. 입좀 오므려줘 라고 요청하니, 사진이 뚝딱 나옵니다..
2026.04.08 -
브랜드의 중요성 (Feat. Jaguar)
2025년 4월, 유럽에서 재규어는 49대 팔렸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97.5% 급감 했습니다. 유럽 자동차 역사상 가장 낙폭 큰 하락세라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브랜드가 이래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 유일한 용기는 댓글창을 막지 않은것, 이건 광고가 아니라 재규어의 장례식. 102년 역사의 회사가 30초만에 붕괴되었다. .. 는 아주 극악무도한 혹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매출의 97%가 곤두박질 ... 브랜드의 중요성을 가장 확실히 보여준 장면 입니다. 재규어 홍보팀은, 이럴걸 예상(?)한것 같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과거와의 단절을 의도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대중의 반응을 예상 .. 한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래도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비자는 돌아섰는데 .. 과거 쥬..
2026.04.07 -
당신이, 코카콜라 마케팅팀 보다 더 전문가 ?
마케팅을 조금이나마 공부, 업무 해 본 사람이라면 코카콜라 이야기를 빼놓지않고 듣습니다. 잘록한 병 모양으로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산타에게 빨간색 옷을 입혔다, 북극곰을 연결했다 등 .. 그런데, 그런 코카콜라도 욕 먹습니다. 이때를 놓치지않고, 애플은 AI 없이 광고를 만들었다고 역공 할 정도입니다. 코카콜라의 광고는 여럿에게 조리돌림 당했습니다. 코카콜라는 AI 로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코카콜라의 마케팅 신(申)계급 치곤, 좀 엉성한 퀄리티와 스토리 였습니다. 그런데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코카콜라는 했습니다 "시도와 실수를." 우리회사는 코카콜라보다 더 대단한 마케팅 전문가가, 평론가가, 평가자가 있나요 ? 그렇지못하다면 담당자에게 기회를 주세요. 용기를 주세요. ..
202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