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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ing

F&B브랜드(2) 엔제리너스

by 씨삼공 2026. 10. 13.

엔제리너스는 롯데GRS 가 운영중인 브랜드 이며, GRS 는 Global Restaurant Service. 즉 롯데의 글로벌 외식사업부 정도로 해석된다. 롯데리아, 크리스피도넛, 엔제리너스 정도가 롯데GRS 의 유명한 브랜드들 이다.

 

스탠브루, 플레이팅, 무쿄쿠 브랜드도 있으나 _ 이는 너무 생소하다.

 

 

 

롯데GRS 의 매출 80%는 롯데리아에서 나온다. 그럼 엔제리너스와 크리스피도넛 둘을 합쳐 롯데GRS 의 매출 20% 라는 뜻. 롯데 입장에선 이 둘의 부진이 너무 야속하겠다. 80%를 책임지는 롯데리아 마저 맘스터치에게 동종업 매장수 1위를 빼앗겼다. 엔제리너스는 2014년엔 900개의 매장이었으나, 2025년 기준 230개 매장이다. 대폭 줄었다. 그동안 메가커피가 4,500개 매장을 냈으니 .. 저가커피에게 먹혔다 봐도 무방하다.

 

 

 

위와 같은 엔제리너스 커피는, 현재 로고도 개편된 상황이다. 

 

 

 

2021년 10월 단행된 로고변경. 약 5년전 일어난 리브랜딩이 5년째 힘을 못쓰고 있다. 그동안 매장과 매출숫자 모두 감소했다. 이것은 실패다. Angel-in-us 에서 ANGELINUS 로 브랜드표기도 바꾸었다.

 

 

 

롯데에서 월급받는 사람이나 겨우 알 수 있는 이런 자잘한 변화는 무의미하다. 엔제리너스에 가자, 거기서 뭘 사먹자, 엔제리너스에서 만나자는 이야기를 소비자들이 할. 그런것은 여전히 없다.

 

랩1004, 엘리먼트 등 다양한 컨셉스토어를 도입하기도 했고. 베이커리 특화매장, 지역별 플래그십스토어 추진 등이 있었으나, 

 

 

 

2021년에 쓰여진 이 기사내용 처럼. 리브랜딩이 작동하지 않았다. 왜 실패했는지 그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롯데GRS 의 너무 어려운 브랜드마케팅의 접근이다. 소비자가 원하는것을 너무 모르는것 같다. 데이터 기반 업무추진에 몰입되어, 소비자의 예체능적 심리와 시각을 무시한 결과다.

 

결론적으로,. 기업 업무방식이 소비자가 볼 때 재미 없다. 따분하다. 회사 내 롯데 GRS의 세계관에 갇혀있는듯한 억울함이, 엔제리너스에 깊이 베어있다. 흥미와 재미가 없는 브랜드가 리브랜딩을 흥미와 재미없이 했으니, 여전히 흥미와 재미가 없어서 소비자는 외면한다. "올테면 와바라" 식 리브랜딩, "이렇게 이과적 문과적으로 리브랜딩을 했는데도 우리 매장에 .. 온다고 ?" 식 첼린지가 아니겠는가.

 


소개글. 문의: dok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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