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메가커피와 일한적이 있다.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행사와 비딩하여 종대를 땄다. 그때 컴포즈커피를 나름 모니터링 했다. 다행히도 컴포즈커피의 브랜드마케팅은 세련되지도 날카롭지도 - 보급이 편한 스탠스를 갖지도 않았다. 이유는 모르겠다.

이렇게 좋은 콘텐츠가 있는데. 왜 쉬쉬 하고 있을까 ? 컴포즈든 메가커피든, 주 매출메뉴는 아메리카노다. 그리고 메가커피와 달리, 컴포즈는 스페셜티 블렌딩, 로스팅 팩토리를 이미 워딩으로 갖고 있음에도, 왜 더 안 알리고, 수박주스 밤티라미수 떡볶이 치킨에 마케팅을 더 힘쓰는걸까. 이것들이 팔려야 실제론 돈이 되니까 겠지만. 그건 회사 속사정이고.

고객이 그런것까지 알아야할까 ?. 고객을 더 가져오고싶은 마음이 있다면. 이미 있는 콘텐츠를 / 이미 잘생긴 차은우같은 콘텐츠를 / 좀 밖에 데리고 나가야 하겠다. 너무 집에 박혀있다. 그 얼굴 그렇게 쓰면 안된다.

나는 컴포즈커피가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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