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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삼공 운영자 소개

by 씨삼공 2026. 5. 4.

남자. 서울예술대학 실내디자인과 졸업. (00학번) 인테리어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사회생활 시작. "공사수주"를 위해, 견적과 설계도 중요하지만, 회사의 인지도와 브랜드를 고객이 먼저 아느냐, 혹은 설명하지 않으면 모르냐 - 에서 어느정도 "실적" 차이가 발생함을 체감.

 

 

 

대학에서 배운 디자인스킬, 평소 관심있던 영어, 해외 웹서핑 3가지 제주로 블로그개설, 해외 콘텐츠를 번안, 각색 + 내 의견을 붙여 네이버에서 나름 손쉽게 방문자를 유치. 기세를 몰아 운 좋게도 삼성경제연구소 (seri) 에서 연재요청. 당시 seri 의 힘이 좋았던 탓에. 여러 영업기회가 생겨 브랜드마케팅 스튜디오 창업.

 

PC 저물고 모바일, 아이폰3 등장에 큰 충격. 빠름빠름 변하는 환경이라, 분명 기회의 발생빈도도 많겠다는 철학을 갖음. 그 기회를 잡고자 영업용으로 2010년에 책을 냄. 나름 잘 팔렸고 쓰였음.

 

 

마케팅은 결국 내 물건과 서비스를 잘 팔아보자는 것 인데, 이것을 "팔이피플" 이 아니라, 브랜드디렉터. 브랜드마케팅 이라 포장해서 불렀고, 나 역시 그 길에 인생을 걸고 가고 있음. 18년차. 일부 참여한 프로젝트는 정확히 셀 수 없으나, 세타필, BBQ치킨, 메가커피 - 3개 프로젝트는 자체 수임-진행-완료 및 EXIT 함.

 

 

 

우리나라 기업은 데이터, 근거, 방향성에 쉽게 매몰 됨. 그래서 시작이 늦음. 그것이 정답이면 섬세한 탁상공론은 무조건 성공해야 하나, 탁상공론은 실패를 훨씬 더 많이 함. 성공도 거의 없거나 미지근 하게 끝남.

 

 

 

감독(사장) 이, 달리는 축구선수를 불러세워 "왜 지금 왼발을 써야하는지 설명해보라. 승률은 어떻게 되며 그 근거논리는 무엇인가" 물어보는 상황에 자주 놓임. 데이터는 이과적 접근이고 물건과 서비스를 파는 브랜드와 마케팅은 예술에 가까운 예체능인데, 그 기회를 이과생들이 쉽게 내어주지 않음.

 

이 괴리를 지금 씨삼공에서 이야기하고 있음.

 

씨삼공의 브랜드마케팅 업무철학은, 손자병법에 나온 "졸속이 지완을 이긴다." 브랜드디렉팅을 다뤄본 적 없는 대부분은, 손자병법의 졸속의 의미를 부정하며, 데이터와 근거를 사랑함. 자신 없을수록 돌다리를 두드리며 실행을 두려워하거나 반대함. 졸속은 브랜딩에 있어 제1철칙으로 삼아도 충분한 과업임. 하면서 고쳐야 개선이 정확하고 빠름.

 

 

 

배에 구멍이 났으면, 떼우면서 가면 어떻겠냐 말하면. 보통 이런 표정과 "그게 가능해?" 란 말 부터 나옴. 다 고치고 완벽할때 출발하는것이 보통이기에, 시간의 여신은 출발하는 쪽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