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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randing65

언론은 돈 옛날에는, 홍보맨의 몸값이 높았다. 회사의 모든 노력이 홍보맨의 글씨로 표현되었기에, 처우를 잘 해줘야했다. 조중동 한겨레 매일 연합 등 .. 주요 언론사와 협력 가능한 홍보맨에게 좋은시절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인터넷시대 이고, 한때 닉스 청바지를 29만원 주고 산 시절의 달콤함은 사라졌다. 언론사에 내 회사의 소식을 올리고 싶다면, 아래 단가를 참고하면 된다. 어려울것 없다. 동아 32, 중앙 34만원 이다. (부가세별도) 홍보맨 인건비, 휴가, 성과, 상여, 퇴직금, 4대보험 안 해줘도 된다. 제대로 글을 쓸줄 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 소식을 홍보맨이 싫어한다. 유가지와 기획된 기사송출은 크게 다르다고 말한다. 다르다. 그러나 그 차이가 많이 다르고 큰 차이인지 ? 과연 그런지 잘 모르겠다.. 2026. 6. 30.
카카오파업. 그 튼튼한 직장이 부럽다 최근 가까운 요식업장이 매물로 나와, 지인과 함께 그 자료를 엑셀에 입혀보았다. 결론적으로 현재 월매출 1,500만원. 월 400 버는 매장이었다. 현 업주가 제공한 데이터가 모두 사실이라면. 월 20일 운영, 알바 1명을 쓰면 396만원이 남는다. 알바 인건비 200 주고, 사장은 396만원 번다. 운영하고 월세내고 공과금, 광고, 세금 처리하고, 다이소에서 수세미 사오고, 쓸고 닦고, 술먹은 진상도 보고, 화장실에 토한거 치우고, 알바는 이 매장에 불이 나도 업무시간 넘으면 119에 신고는 할까싶다. 그 산을 넘고 넘어 세후 350. 연봉 5천 수준이다. 수많은 점포가 매물로 나온다. 장사가 잘되면 절대 절대 매물로 절대 나오지 않는다. 나오더라도 지인 안에서 끝난다. 온라인에 내놓는것은 망한.. 2026. 6. 30.
염치에 대하여. (홍명보와 한국축구) 홍명보 감독이, 자진 사퇴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 사과의 모양세가 더 시끄럽다. 이게 사과의 톤앤매너인가 싶다. 대통령도 나서서 축구협회를 따져본다고 하니, 옳고 그름을 떠나 - 대한축구협회는 무조건 나쁘고, 악의적이며, 비상식적인 집단으로 낙인 찍혔다. 낙인찍힐 일을 많이 하기도 했고. 사과하는 모양세가 이상한것은, 박문성 해설위원 말에 따라. 정몽규는 재벌집 아들, 홍명보는 엘리트코스 선수로 살았던 터라. 주변 눈치를 안보고 살아온, 아주 좋은 인생 이었고. "눈치본 적 없어서" 라는 주장을 했다. 나는 이 주장이 참 그럴듯하다. 마치 영화 곡성의 해석이 여러갈래로 나뉘고 - 그 중 하나의 해석을 관객이 선택하듯, 내 선택은 그들의 "눈치없는 성장기" 혹은 "잘 살아온 탓" 으로 본다. 우리.. 2026. 6. 29.
검색해서 나오는 업체들 이 콘텐츠를 작성하고자. 씨삼공 관련 연관검색어로 광고를 테스트 해보았다. 브랜드기획, 브랜드디렉팅, 브랜드디자인, 브랜드마케팅 .. 이런 키워드를 씨삼공이 다루고있고, 이 키워드에 관심있는 분들이 씨삼공에 방문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 아마 모든 업체들도 해당 산업마다의 키워드가 있을것이고, 그것을 검색했을때 내 회사나, 내가 운영하는 사이트가 상위에 나와주면 좋을것이다. 그 이유로 네이버광고는 입찰가 방식이다. 높은값으로 입찰한 순서대로 상위에 보여준다. 그 업체가 아무런 히스토리도, 해당 업력이 적거나 없거나 사기업체여도, 명망높은 글로벌 기업이어도. 높은값 - 비용을 내는 회사를 위로 보여준다. 알로(ALO) 가 운동화 라는 키워드로 1등을 하고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 는 .. 2026. 6. 26.
벤슨 아이스크림을 아시나요 ?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다이어트에 안좋은데, 이상하게도 생각만큼 살이 찌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원가가 낮고 몸에 좋을것도 없는데, 냉동유통을 해야하는 특성상 가격만 비싼. 유통과 브랜드가 가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마법(?)같은 제품이기도 해서다. 최근, 벤슨 이라는 아이스크림을 맛봤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 에서 2025년 5월 런칭한 브랜드라 한다. 찾아보니 한화의 게시물에도 벤슨 아이스크림이 소개된다.https://www.hanwha.co.kr/newsroom/media_center/news/article.do?seq=15719 아이스크림은 포천에서 만든다고 한다. 포천 생산센터는 약1000평 부지에 4층 규모로 원유 가공부터 살균·숙성·플레이버링·프리징·충진·포장까.. 2026. 6. 26.
카피라이터의 중요 얼마전까지 밤 12시까지 운영하던 월드컵경기장 내 홈플러스가, 밤 10시까지로 2시간을 단축 운영했다. 즉 운영시간 단축이다. 그런데 그 안내를 이렇게 한다. 그리고,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해주는 특별한 찬스인데, 일시불 결제시 5% 할인이라고 한다. 그럼 이게 과연 무이자 할부 지원이 맞는것일까 ? 그런데, 중요한것은. 이러한 말장난(?)을, 사람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바쁘고 관심없다. 써진대로 보고 말하는대로 듣는다. 그래서 "운영시간 단축" 으로 말하면, "단축되었구나." 로 .. "밤10시까지 여유롭게 쇼핑하라". 하면 "밤 10시까지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겠네." 로 받아들인다. 소비자는 그런것이다. 이 표현력의 묘미는 공급자, 카피라이터, 마케터가 고민 할 일이다. 위 이.. 2026. 6. 26.
브랜드가 없는 일상은 불편해 기업, 판매자의 열매가 브랜드로 여겨진다. 그러나 브랜드가 없다면 우리 실 생활도 불편이 생긴다. 예를 들어 펩시가 먹고싶은데 뭐라고 말을 할것이며, 대일밴드가 없어도, 신라면이 없어도, 나이키가 없어도 .. 설명할일이 많아진다. 만약 나이키가 없다면, "편한데 대중적인 가격의 스포츠선수가 많이 신는 신발" 을 찾아야 할지도 _ 브랜드는, 고객에게 편리를 준다. 줘야한다. 그런데 가끔 브랜드는 운영자, 기획자, 사장님의 편리가 우선되어. 고객은 팽개쳐진 경우가 발생한다. 이런거 많이 본다. 인터넷 기사님이 설치해준 그대로 ID 와 PW 를 쓰는 매장. 이 매장은 KT 쓰는걸 알리고 싶었을까 ? 설치 기사님께 "아이디는 홍길동, 비번은 길동나이스" 로 해달라. 한마디면 되는데, 물론 바쁜일 많겠지.. 2026. 6. 25.
아빠가 사장이라서 나빠 중견기업 협업과정에 가장 큰 문제는 오너가족 입니다. 가족은 생각보다 많이 회사에 있습니다. 그 가족은 주요 임원에 있으나, 공정한 채용으로는 자격이 없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보직이 높다보니, 무지의 부끄러움을 모르고, 본인의 의견을 냅니다. 이걸 무시하기도 힘듭니다. 아빠가 사장이라서 말입니다. 요즘 스타벅스로 시끄러운, 정용진씨가 말아먹은 사업도 한둘이 아닙니다. 신세계는 대기업이고 나름 배울만큼 배웠는데. 그래도 실패를 합니다. 하지만 중견기업으로 갈수록 그 처참한 면모는 더더욱 쉽고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실명을 거론하고 싶지만, 실명을 거론하면 회사에서는 법적 조치를 시도할 뿐 반성은 없을것 입니다. 우리동네에는 오래된 피부과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피부과가 명성이 높았는데, 그 아들.. 2026. 6. 24.
3지대 채널의 방문자수 브랜드. 기획. 전략의 문법으로는, 방문자수 유입에 대해 로그분석을 분석하여, 누가 언제 어떤 시간대에, 어떤 디바이스로 방문하는지 따져보고, 유입키워드를 내림차순으로 정렬하고, 방문자의 체류시간과 주요 열람 콘텐츠를 분석하여, 그 분석값에 맞는 다음 콘텐츠를 기획 해야 하겠습니다만. 1주일치를 보니 대략 1,500~2,000명 사이의 방문자(혹은 조회수) 가 나오고 - 그 이유를 알고 싶긴 하나, 정확히 분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하겠습니다. 하는데에 에너지를 더 쓰겠습니다. 하기도 전에 지치는 사람을 많이 봐와서요. 에너지는 유한 한데, 그 유한한 에너지의 최대치를 진행하고 착오하고 저지르고 고치고 개선하는데에 쓰겠습니다. 브랜드감수성으로 밀어부친 이 채널이, 데이터와 숫자로 굴러.. 2026. 6. 14.
30가지의 C 씨삼공이, 익숙한 단어는 아닙니다. 씨삼공이 뭐냐 묻는것에, 쉽게 답하고자 합니다. 답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브랜드디렉팅에 있어, 숫자적 데이터근거도 무척 무척 중요하나, 실제로 보여지기엔 감수성이 더더더더-더욱 중요하다. 그 브랜드감수성의 마침표를 위한 채널을 운영한다." 입니다. 브랜드감수성.? 그게 뭔데 - 공교롭게도 C 로 시작되는 서른가지 단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고객에게 다음 30가지의 C 를 주는것이, 브랜드감수성 입니다. Calm – 평온함 Canvas – 캔버스 (창작의 바탕)Care – 배려 Caress – 부드러운 손길 Catalyst – 변화의 촉매 Celebrate – 기념하다, 즐기다 Center – 중심 Character – 개성 Charm – 매력 Cherish –.. 2026. 6. 14.
그 많던 분석가들 다 얼어죽었다 JTBC 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중계권을 1,900억에 사서, KBS 에 140억에 되팔았다. KBS 의 시청률이 더 높게 나왔고, KBS 는 JTBC 보다 더 비싼, 모든 광고를 다 팔아치웠다. KBS 보다, 13.5배나 더 비싼값을 치룬 JTBC 가 아무런 계산도 하지 않았던 것이고, KBS 의 계산이 더 철저하고 좋고 잘 된 계산이었을까 ? JTBC 가 바보인가 ? 물론 배우고 기록, 기억, 시사하는바가 있는 헛된비용의 참사인것은 맞다. 하지만 이 사례는 사례일 뿐. 아무런 사례도 남기지 못하고 책상에서만 머물지않은 JTBC 에게 박수를 보낸다. 실패를 했다면 그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 다만 이 실패가 결과적으로 좀 크다. 논리적인 과정으로는 괜찮았을지 몰라도. 주권에도 감수성이 있다고.. 2026. 6. 14.
분홍색 아디다스 아디다스가 분홍색바탕에, 네이비색 글자를 들고 광고하기 시작했다. 스포츠브랜드에 이례적인 색상이며, 아디다스의 역사적으로,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서 찾아볼 수 없는 어색한 조합이다. 선수들의 축구화가, 핑크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멕시코선수 남아공선수 골키퍼 모두. 아디다스가 이렇게 자신의 브랜드컬러 캠페인을 펼쳐, 몇 켤레의 축구화가 다음날 더 팔렸는지 데이터로 추산 하고 있을까 ? 아니다. 이것은 브랜드마케팅의 감성적 역할이다. 데이터마이닝 숫자로 설명하는것 다 좋지만, 감성의 역할이 명명백백히 있다. 2026. 6. 13.
투썸플레이스, 로고바뀐것 투썸플레이스의 로고가, 바뀐지 좀 되었는데. 처음보는 오브제가 있습니다. 기존 로고와 최근 바뀐 로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5년에,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투썸 2.0 입니다. 아래 쑴 혹은 쭘 처럼 생긴 로고나, 용과 혹은 두리안 처럼 생긴 로고는 처음 봅니다. 브랜드의 로고를 교체할때, 혹시 디자이너와 일부 결정권자의 의견만 수용한것 아닌지 싶습니다. 투썸은 프리미엄 디저트시장을 표방합니다. 그 방향에 맞는 로고를 찾아야 합니다. 사례를 하나 가져와 봅니다. (좌)기존버전, (중)바꾼버전, (우)다시 기존버전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지금 보면 "있을 수 있는" 수준의 브랜드로고 변형입니다. 그 디자인작업에 한화 5억3천만원이 쓰였으나, 트로피카나의 제품철학이 반영되지 못하는것 같은.. 2026. 6. 11.
TVCF 를 Ai 로 만든 월드콘 내일, 2026월드컵 한국 vs 체코전이 있습니다. 어느덧 월드컵이네요. 열기는 좀 미지근한 감이 있는데, 제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싶습니다. 낮에 점심을 먹다 tvcf 를 Ai 로 만든 월드콘 광고를 봤습니다. https://youtu.be/SgaTVin3jzI?si=-xNAmAONEi06dBK9 손흥민 이라는 대형 모델을 기용했고, 월드콘 자체가 오래된 제품과 브랜드인데. Ai 도입은 신선하네요. 퀄리티도 나쁘지않고. 즉 이 광고영상 제작에 비용을 많이 절감했을듯 합니다. 앞으로 Ai 의 사용은 TVCF 에서 더 많이 보여질것 같습니다. 퀄리티도 지금보다 더 개선되겠습니다. 아래는 2년전 LG유플러스의 Ai 활용 광고영상인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https://youtu.be/TwY-2-ioT9s?.. 2026. 6. 11.
미리, 먼저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https://youtube.com/shorts/ZZzIh2XoDyk?si=Iy5NVmL7J_ihM_KM 세상 살다보면, "물어보면 가르쳐줌" 식 대응을 정말 많이 겪습니다. 안물어보면 안 가르쳐 주거나, 절차가 한참 진행된 다음, 딱 그때 되면 알려주는식 입니다. 위 두 대화가, 오늘. 6월8일. 단 하루만에 있었던 일 입니다. 물어보니 알려줍니다. 둘 다 비용문제인데 . . . 일단 서류주세요, 일단 오세요 부터이고. 절차에 대해서는, 특히 비용에 대해서까지 물어보니 알려주는건 심했습니다. 파는사람은, 사는 사람보다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더 잘 압니다. 그래서 소비자에게 먼저, 잘, 이해하기 쉽게, 간결하게 설명을 잘 해줘야 합니다. 너무 당연한 소리인데, 이 당연함을 만나면, "똘똘하다".. 2026. 6. 8.
브랜드콘26 브랜드콘 행사가 7월말,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브랜드 관련 여러 행사가 있으나, 행사이름에 "브랜드" 3글자가 붙은 유일한 행사이고, 참가신청서 쓰는 정보입력 과정에 "왜 이 행사에 오는지" 물어보는 형식이 좋았습니다. 브랜드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뭘 고민하는지 알고 있는 제스쳐가 맘에 듭니다. 브랜드콘 행사는 아임웹 에서 주관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아임웹으로 홈페이지 제작을 다수 해봤던 저희 입장에서는, 많이 반가운 행사입니다. 브랜드를 가지려는, 키우려는 많은 사람들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 해 봅니다. 사실, 이 행사는 유료로 진행해오던 롱블랙 컨퍼런스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https://longblack.co/conference/the-meaning-behind 롱블랙 컨퍼런스 .. 2026. 6. 8.
빽다방 브랜드리뉴얼 빽다방 브랜드 리뉴얼이 곧 단행된다 합니다. (20주년 기념으로) 부디 최종검토 시기에, 씨삼공의 게시물이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빽다방은 그동안, 위와같이 약 4~5가지의 로고가 혼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처럼 최종버전하고 있습니다. 3가지 색상을 쓰고, 대부분 네이비블루와 엘로우로 톤을 맞춰가는것 또한, 일반적입니다. (좋고나쁨이 아닌) 그런데, 이렇게 바뀐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네. 이것은 최종본이 아니여야 합니다. 빽다방은 커피를 팔고있고, 최근 바리스타챔피언 엄보람 캠페인도 하고 있으며, 스페셜티 원두의 함량이 높다는것도 "잘 찾아보면" 타 저가커피 보다 많음을, 즉 커피 본연의 퀄리티에 집중하는 방향. 아니었는지요.그런데 컵홀더는 또, 춘배와친구들 콜라보의 핑크핑크, 고양이 고양.. 2026. 6. 8.
래미안 브랜드교체 https://youtu.be/dvjz-cCRLSg?si=tMYvqtvm4zzyQ-Ka 삼성물산 래미안이 5년 만에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5년은 너무 짧은 시간이다. 새로운 브랜드 철학은 '높이에서 깊이로(From Height to Depth)'이며, 핵심 가치는 고유성, 품격, 정제. 라고 한다. 새 브랜드철학은 From Height to Depth. 시각적 언어는 Deeen Your Life.? 고객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것 아닌지. 그렇다면 5년 전 BI 는 뭐였을까 ? ONE & ONLY Masterpiece 였던것 같다. 당시 "명품은 이름을 바꾸지 않는다"고 했다. https://youtu.be/ASAdu87fopc?si=Ta4HgH7kJikkU.. 2026. 6. 7.
네이버블로그는 좋은데, 손이 안간다 저는, 씨삼공을 운영하면서 네이버블로그를 같이 열어 병행 해 봤습니다. 과연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면, 방문자가 얼마나 나올까 궁금했습니다. 약 1개월간 운영해보니 방문자는 일일 3,100명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네이버블로그 플렛폼은, 방문자를 쉽게 끌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상하게도 네이버블로그 보다는, 지금 씨삼공의 플렛폼이 더 좋습니다. 왠지 네이버블로그는 제 콘텐츠를 네이버에 무상 제공 하는것 같고. 네이버 사람들은 그 절대수가 클 뿐, 씨삼공의 콘텐츠를 선호하지 않는듯 합니다. (제 뇌피셜 입니다.) 네, 저는 그냥 제 마음가는대로 네이버블로그 보다는, 지금의 씨삼공이 더 예쁘고 손이 갑니다. 마음이 갑니다. 그 이유나 논리를 따지지 않겠습니다. 그냥 하겠습니다. 하는데에 에너지.. 2026. 6. 5.
사무가구 퍼시스, 퍼플식스 인테리어 산업은 크게 3가지. 업무용(사무실), 상업용(상가, 호텔 등), 주거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 사무실공사 비중이 국내 인테리어업계 매출의 50%, 많게는 70~80%를 차지합니다. 그래서, 사무가구 브랜드인 퍼시스가 2024년11월. 인테리어사업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 이름이 #퍼플식스 입니다.​ 공유오피스 사업자인 페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도 하이픈디자인, 오피스B 라는 이름으로 각각 인테리어회사를 하나씩 차렸습니다. 즉 인테리어는 돈이 되는것이고, 할 수 있다면 (기존 사업과 연계성이 있다면) 덤벼들 명분또한 충분합니다. #퍼시스 는, 공유오피스 사업자보다 한 수 위에 있었습니다. 이미 가구를 만들고 있었으니, 사무실 쪼개 임대임차 하던 사업군보다 인테리어에 더 가까이 있었고.. 2026. 6. 5.
역작의 탄생과정은 우연히 저는 PR, 홍보, 마케팅업무를 해오면서 이들이 다 한통속. 브랜드라는 한통속으로 정의했습니다. PR, 홍보, 마케팅은 결국 브랜드를 키우기위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같은 필수 영양소 였습니다. 그런데 브랜드의 탄생과정은, 공교롭게도 "우연"이 제법 꽤 많이 빈도높게 등장합니다. 우연 없이는 역작이 탄생되지 않는다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세계 3천만명의 영화 매니아가 영화이야기를 나누는 플렛폼 레터박스는, 영화감독이 꼽은 역작을 선정했고. 그 1위는 "대부" 였습니다. 말론브란도, 알파치노 주연이며 감독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대부의 탄생과정은 참혹했습니다. 그 참혹한 과정을 전두지휘한 사람들은 이름하여 "전문가들" 이었고, 그들은 이 영화의 기획력, 방향성, 효율성, 흥행가능성을 이유로 사.. 2026. 5. 4.
마케팅실무자에게 추천하는 도서 제 지인 여럿은, 첫 시작은 홍보였고, 지금은 전략기획 파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첫 시작은 홍보였다가, 그 홍보가 "브랜딩"의 여러 카테고리 중 하나이기에, 브랜딩기획, 전략, 경영 PI (Process Innovation) 분야로 올라타고 있습니다. 마케팅 역시 브랜딩의 한 영역 입니다. 제미나이 역시, 홍보맨, PR맨에게 기삿거리, 뉴스소재 의 업무영역에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홍보맨이 마케터와 전략기획자로 올라타는 흐름은, 미디어와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에 기인 합니다. 그것을 애진작 점친 책 하나를 소개합니다. 제 인생에 가장 힘이 되어준 책 TOP 1. 2004년 강상원 저자님이 쓰신. 쉽게알자 마케팅 입니다. 20년 넘은 책 입니다. 아래 목차를 붙여봅니다. 이 목차는 바로.. 2026. 5. 2.
글꼴(서체)와 브랜드 이 브랜드들은, 하나의 글꼴을 씁니다. 헬베티카 체 입니다. 1957년 스위스에서 만들어진, 70년 전 제작된 글꼴을, 최근들어 여러 브랜드가 차용하고 있습니다. 위 언급된 여러 브랜드 중, 과거의 로고가 먼저 떠오르기도 했고, 셍로랑의 서체는 개인적으로 구버전이 더 미학적이었는데도 헬베티카로 바뀐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헬베티카는 우리가 쓰는 프로그램엔 거의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헬베티카와 비슷한 arial 을 내놓았고, 문서나 그림, 특히 포토샵을 쓰는 대부분의 사람은 arial 을 씁니다. 저 역시 arial 로 영어표기 대부분을 합니다. 그리고 noto sans 가 그 뒤를 잇습니다. 포토샵으로 arial 을 쓰면,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지면 글꼴을 arial 로 대체 되었습니다. 글꼴.. 2026. 5. 1.
메가커피의 떡볶이, 김치볶음밥 옳고 그름의 경계가 불분명한 상황에 있습니다. 메가커피 김치볶음밥은 .. 해외에도 비슷한 사례도 있겠고, 이미 몇몇 술집, 커피숍들은 김치볶음밥이 제일 잘나가기도 합니다. 메가커피가 김치볶음밥을 판다고 해서 잘못될건 없습니다. 양념 컵치킨은 출시 후 1개월간, 약 35만개 팔았습니다. 덧붙여 다행인것은 이 기회를 컴포즈커피가 어떻게 대응할 지 모르고, 컴포즈커피 또한 김치볶음밥 치즈볶음밥 에 이어, 이제 갈비탕도 출시할것 같은 기세입니다. 메가커피 입장에선 이게 제일 신나는 일 이겠습니다. 컴포즈커피는, 좋은 시기를 알아보는것에 투자했으면 합니다. 아무리 좋은 전략이라도 2016년에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사모으자는 계획은 2016년 이어야 가능 하기에, "시기의 중요성" 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26. 4. 22.
ai 때문에 증명사진을 안찍는다 ai 를 더 많이 배우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영상도 만들고 보고서도 만들어내는 세상이니까요. 저 개인적으로,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한것은 증명사진 이었습니다. 이력서 보낼곳이 있었는데 잘 해 주네요. 제미나이로 아래와 같이 만들어봤습니다. 운동 끝나고 씻기도 전에 한장 대충 찍어서 제미나이에 요청 얻은사진 최근, 제 지인 2명이나 노무사, 변호사를 쓰지않고 개인이 대응해서 이겼습니다. 모두 제미나이를 통해 대응하고, 서식만들어 응대했습니다. 노무사 선임비 200, 변호사 선임비 최소 400 정도를 아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직접 겪으며, 책 몇권 읽어낸것 그 이상의 지식을 습득함이 가장 큰 결실이라고 봅니다. 추성훈의 굽네치킨 포스터. 입좀 오므려줘 라고 요청하니, 사진이 뚝딱 나옵니다.. 2026. 4. 8.
브랜드의 중요성 (Feat. Jaguar) 2025년 4월, 유럽에서 재규어는 49대 팔렸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97.5% 급감 했습니다. 유럽 자동차 역사상 가장 낙폭 큰 하락세라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브랜드가 이래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 유일한 용기는 댓글창을 막지 않은것, 이건 광고가 아니라 재규어의 장례식. 102년 역사의 회사가 30초만에 붕괴되었다. .. 는 아주 극악무도한 혹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매출의 97%가 곤두박질 ... 브랜드의 중요성을 가장 확실히 보여준 장면 입니다. 재규어 홍보팀은, 이럴걸 예상(?)한것 같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과거와의 단절을 의도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대중의 반응을 예상 .. 한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래도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비자는 돌아섰는데 .. 과거 쥬.. 2026. 4. 7.
당신이, 코카콜라 마케팅팀 보다 더 전문가 ? 마케팅을 조금이나마 공부, 업무 해 본 사람이라면 코카콜라 이야기를 빼놓지않고 듣습니다. 잘록한 병 모양으로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산타에게 빨간색 옷을 입혔다, 북극곰을 연결했다 등 .. 그런데, 그런 코카콜라도 욕 먹습니다. 이때를 놓치지않고, 애플은 AI 없이 광고를 만들었다고 역공 할 정도입니다. 코카콜라의 광고는 여럿에게 조리돌림 당했습니다. 코카콜라는 AI 로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코카콜라의 마케팅 신(申)계급 치곤, 좀 엉성한 퀄리티와 스토리 였습니다. 그런데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코카콜라는 했습니다 "시도와 실수를." 우리회사는 코카콜라보다 더 대단한 마케팅 전문가가, 평론가가, 평가자가 있나요 ? 그렇지못하다면 담당자에게 기회를 주세요. 용기를 주세요. .. 2026. 4. 7.
왜, 철저한 기획과 논리를 선호하는가 철저한 기획과 논리를 선호하시는 분들께 이 콘텐츠를 공유 해 보십시요. 어쩌면 기분나빠할 콘텐츠라 선뜻 건네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발전을 위한다면 .. 반대의견을 내는것도 용기라 북돋아 주실것 입니다. 가급적 일이 시작되는 시점에, 공유 해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왜 우리는, 철저한 기획과 논리를 선호하는가. 그 심리학적, 구조적 이유를 몇 가지 짚어봤습니다. 1. 실패책임 방어일을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책임 회피입니다. 잘 될거라는 확신은 아무도 못합니다. 미래의 일 이니까요. 그러나, 만약 일이 잘못되었을 때 "나는 충분히 검토했고, 데이터도 이랬고, 회의도 10번이나 했다"라는 방어막이 필요합니다. 글과 말, 서류를 많이 만들어 배포할수록 빠져나갈 구멍도 많아집니다. 이 단계별 승인 절차는.. 2026. 4. 6.
극장도, 구독제 ? 요즘 극장에 안갑니다. 저는 넷플릭스도 끊었어요. 근데 극장도 살아야 합니다. 프랑스는 3만원에 월 무제한, 미국도 비슷한값에 월 10회정도 무제한 구독제가 있습니다. 매출분배는 어떻게 될것인가 ? 제작자, 배급사, 극장 등 이해관계자가 여럿 엉켜있어서. 쉽지않을것을 미국과 프랑스는 그 엉킨 문제를 풀고, 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사대주의적 특성상. 이 모델이 캄보디아나 네팔에 있었다면 도입 자체를 꺼렸거나 "이런 모델이 있다"는것 자체도 몰랐을텐데 .. 무려 우리가 선망하는 미국과 프랑스에 있다 하니, 무지성 발목잡기 1차는 (사대주의의 덕분에) 피해갈 수 있을듯 한데요. 노철환 교수님의 이러한 지적. 심금을 울립니다. 존경합니다. 도입한 다음에 그 효과에 대해 논의 해 보시지요. 탁상공.. 2026. 4. 6.
하리보는 왜 초콜렛, 과자, 사탕을 안 만들까 ? 이미 120개 국가. 연매출 4조 3천억원의 젤리회사 하리보. 이 규모의 매출과 유통망이면, 뭘 만들어도 만들어 팔 수 있는데. 메가커피는 치킨, 빵, 라면땅도 파는데. 왜 하리보는 젤리 하나만 팔까 ? 대량생산을 통한 생산비절감 때문이라기엔, 그 유통네트워크가 너무 아깝고. 젤리는 초콜렛과 사탕, 스낵들과 같은 카테고리에 있어서 진열위치도 비슷한데. 왜 젤리만 ? 사업영역을 넓히지 않는 이유에 대해 하리보는 “과자나 사탕은 우리보다 잘 만들 기업이 많기 때문에" 라 했다. 과연 올바른 선택일지는 결정권자의 몫이다. 한 우물만 파기가 영 쉽지않은 요즘. 이 뚝심에 박수를 보내야 할까 ? 누구나 이 결정에 옳다 그르다 말할 수 있고, 별 별 논리적 근거들이 각각의 편 마다 넘쳐날 것이지만. 결정은 .. 2026.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