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은 돈
옛날에는, 홍보맨의 몸값이 높았다. 회사의 모든 노력이 홍보맨의 글씨로 표현되었기에, 처우를 잘 해줘야했다. 조중동 한겨레 매일 연합 등 .. 주요 언론사와 협력 가능한 홍보맨에게 좋은시절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인터넷시대 이고, 한때 닉스 청바지를 29만원 주고 산 시절의 달콤함은 사라졌다. 언론사에 내 회사의 소식을 올리고 싶다면, 아래 단가를 참고하면 된다. 어려울것 없다. 동아 32, 중앙 34만원 이다. (부가세별도) 홍보맨 인건비, 휴가, 성과, 상여, 퇴직금, 4대보험 안 해줘도 된다. 제대로 글을 쓸줄 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 소식을 홍보맨이 싫어한다. 유가지와 기획된 기사송출은 크게 다르다고 말한다. 다르다. 그러나 그 차이가 많이 다르고 큰 차이인지 ? 과연 그런지 잘 모르겠다..
2026. 6. 30.
카카오파업. 그 튼튼한 직장이 부럽다
최근 가까운 요식업장이 매물로 나와, 지인과 함께 그 자료를 엑셀에 입혀보았다. 결론적으로 현재 월매출 1,500만원. 월 400 버는 매장이었다. 현 업주가 제공한 데이터가 모두 사실이라면. 월 20일 운영, 알바 1명을 쓰면 396만원이 남는다. 알바 인건비 200 주고, 사장은 396만원 번다. 운영하고 월세내고 공과금, 광고, 세금 처리하고, 다이소에서 수세미 사오고, 쓸고 닦고, 술먹은 진상도 보고, 화장실에 토한거 치우고, 알바는 이 매장에 불이 나도 업무시간 넘으면 119에 신고는 할까싶다. 그 산을 넘고 넘어 세후 350. 연봉 5천 수준이다. 수많은 점포가 매물로 나온다. 장사가 잘되면 절대 절대 매물로 절대 나오지 않는다. 나오더라도 지인 안에서 끝난다. 온라인에 내놓는것은 망한..
2026. 6. 30.
브랜드가 없는 일상은 불편해
기업, 판매자의 열매가 브랜드로 여겨진다. 그러나 브랜드가 없다면 우리 실 생활도 불편이 생긴다. 예를 들어 펩시가 먹고싶은데 뭐라고 말을 할것이며, 대일밴드가 없어도, 신라면이 없어도, 나이키가 없어도 .. 설명할일이 많아진다. 만약 나이키가 없다면, "편한데 대중적인 가격의 스포츠선수가 많이 신는 신발" 을 찾아야 할지도 _ 브랜드는, 고객에게 편리를 준다. 줘야한다. 그런데 가끔 브랜드는 운영자, 기획자, 사장님의 편리가 우선되어. 고객은 팽개쳐진 경우가 발생한다. 이런거 많이 본다. 인터넷 기사님이 설치해준 그대로 ID 와 PW 를 쓰는 매장. 이 매장은 KT 쓰는걸 알리고 싶었을까 ? 설치 기사님께 "아이디는 홍길동, 비번은 길동나이스" 로 해달라. 한마디면 되는데, 물론 바쁜일 많겠지..
2026. 6. 25.
3지대 채널의 방문자수
브랜드. 기획. 전략의 문법으로는, 방문자수 유입에 대해 로그분석을 분석하여, 누가 언제 어떤 시간대에, 어떤 디바이스로 방문하는지 따져보고, 유입키워드를 내림차순으로 정렬하고, 방문자의 체류시간과 주요 열람 콘텐츠를 분석하여, 그 분석값에 맞는 다음 콘텐츠를 기획 해야 하겠습니다만. 1주일치를 보니 대략 1,500~2,000명 사이의 방문자(혹은 조회수) 가 나오고 - 그 이유를 알고 싶긴 하나, 정확히 분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하겠습니다. 하는데에 에너지를 더 쓰겠습니다. 하기도 전에 지치는 사람을 많이 봐와서요. 에너지는 유한 한데, 그 유한한 에너지의 최대치를 진행하고 착오하고 저지르고 고치고 개선하는데에 쓰겠습니다. 브랜드감수성으로 밀어부친 이 채널이, 데이터와 숫자로 굴러..
2026. 6. 14.
미리, 먼저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https://youtube.com/shorts/ZZzIh2XoDyk?si=Iy5NVmL7J_ihM_KM 세상 살다보면, "물어보면 가르쳐줌" 식 대응을 정말 많이 겪습니다. 안물어보면 안 가르쳐 주거나, 절차가 한참 진행된 다음, 딱 그때 되면 알려주는식 입니다. 위 두 대화가, 오늘. 6월8일. 단 하루만에 있었던 일 입니다. 물어보니 알려줍니다. 둘 다 비용문제인데 . . . 일단 서류주세요, 일단 오세요 부터이고. 절차에 대해서는, 특히 비용에 대해서까지 물어보니 알려주는건 심했습니다. 파는사람은, 사는 사람보다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더 잘 압니다. 그래서 소비자에게 먼저, 잘, 이해하기 쉽게, 간결하게 설명을 잘 해줘야 합니다. 너무 당연한 소리인데, 이 당연함을 만나면, "똘똘하다"..
2026. 6. 8.
빽다방 브랜드리뉴얼
빽다방 브랜드 리뉴얼이 곧 단행된다 합니다. (20주년 기념으로) 부디 최종검토 시기에, 씨삼공의 게시물이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빽다방은 그동안, 위와같이 약 4~5가지의 로고가 혼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처럼 최종버전하고 있습니다. 3가지 색상을 쓰고, 대부분 네이비블루와 엘로우로 톤을 맞춰가는것 또한, 일반적입니다. (좋고나쁨이 아닌) 그런데, 이렇게 바뀐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네. 이것은 최종본이 아니여야 합니다. 빽다방은 커피를 팔고있고, 최근 바리스타챔피언 엄보람 캠페인도 하고 있으며, 스페셜티 원두의 함량이 높다는것도 "잘 찾아보면" 타 저가커피 보다 많음을, 즉 커피 본연의 퀄리티에 집중하는 방향. 아니었는지요.그런데 컵홀더는 또, 춘배와친구들 콜라보의 핑크핑크, 고양이 고양..
2026. 6. 8.
사무가구 퍼시스, 퍼플식스
인테리어 산업은 크게 3가지. 업무용(사무실), 상업용(상가, 호텔 등), 주거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 사무실공사 비중이 국내 인테리어업계 매출의 50%, 많게는 70~80%를 차지합니다. 그래서, 사무가구 브랜드인 퍼시스가 2024년11월. 인테리어사업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 이름이 #퍼플식스 입니다. 공유오피스 사업자인 페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도 하이픈디자인, 오피스B 라는 이름으로 각각 인테리어회사를 하나씩 차렸습니다. 즉 인테리어는 돈이 되는것이고, 할 수 있다면 (기존 사업과 연계성이 있다면) 덤벼들 명분또한 충분합니다. #퍼시스 는, 공유오피스 사업자보다 한 수 위에 있었습니다. 이미 가구를 만들고 있었으니, 사무실 쪼개 임대임차 하던 사업군보다 인테리어에 더 가까이 있었고..
2026. 6. 5.
역작의 탄생과정은 우연히
저는 PR, 홍보, 마케팅업무를 해오면서 이들이 다 한통속. 브랜드라는 한통속으로 정의했습니다. PR, 홍보, 마케팅은 결국 브랜드를 키우기위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같은 필수 영양소 였습니다. 그런데 브랜드의 탄생과정은, 공교롭게도 "우연"이 제법 꽤 많이 빈도높게 등장합니다. 우연 없이는 역작이 탄생되지 않는다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세계 3천만명의 영화 매니아가 영화이야기를 나누는 플렛폼 레터박스는, 영화감독이 꼽은 역작을 선정했고. 그 1위는 "대부" 였습니다. 말론브란도, 알파치노 주연이며 감독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대부의 탄생과정은 참혹했습니다. 그 참혹한 과정을 전두지휘한 사람들은 이름하여 "전문가들" 이었고, 그들은 이 영화의 기획력, 방향성, 효율성, 흥행가능성을 이유로 사..
2026. 5. 4.
마케팅실무자에게 추천하는 도서
제 지인 여럿은, 첫 시작은 홍보였고, 지금은 전략기획 파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첫 시작은 홍보였다가, 그 홍보가 "브랜딩"의 여러 카테고리 중 하나이기에, 브랜딩기획, 전략, 경영 PI (Process Innovation) 분야로 올라타고 있습니다. 마케팅 역시 브랜딩의 한 영역 입니다. 제미나이 역시, 홍보맨, PR맨에게 기삿거리, 뉴스소재 의 업무영역에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홍보맨이 마케터와 전략기획자로 올라타는 흐름은, 미디어와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에 기인 합니다. 그것을 애진작 점친 책 하나를 소개합니다. 제 인생에 가장 힘이 되어준 책 TOP 1. 2004년 강상원 저자님이 쓰신. 쉽게알자 마케팅 입니다. 20년 넘은 책 입니다. 아래 목차를 붙여봅니다. 이 목차는 바로..
2026. 5. 2.